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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보수를 받는다 해도 행복해질 수 없다.
저는 항상 직장을 선택할 때 이 생각을 해왔던 것 같아요.
'과연 내가 이미 돈이 많은 부자였더라면, 그래도 이 일을 선택했을까?'
'이 일을 해서 나는 어떤 걸 배우고 얻어가는 거지?'
'나는 이 일을 할 때 화가 날까, 긴장해 있을까, 예민할까?'
'나는 지금 일하는 그 시간 자체로 행복할까?'
'함께 일하는 이 사람들은 내 인생에 있어서 배울점이 있는 좋은 사람들일까?'
그동안 저는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면서도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나의 경력을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일을 잘 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이었죠.
하지만 지금 봤을 때 그것은 가장 불필요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남들에게 일을 잘한다고 인정을 받아야 하나요!
그냥 내가 직장에서 만족하기만 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어차피 돈은 사무직일이든, 땀을 흘리는 일이든, 손에 기름을 묻히는 일이든
최고위직 전문직이나 특별한 사연이 없다면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사실 고만고만..비슷비슷하게 법니다.
일, 직장을 선택을 할 때 정말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면 더더욱 좋겠지만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일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멍때리며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으니... 현실적으로 일단 씨드머니라도 모아
내가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정도" 의 일만 하면 되면 됩니다.
그러니까 취업준비를 한답시고, 1년간 원서만 쓰고 넣고 탈락을 반복하면서
실패했다고 해서 우울해하지말고
공장이든, 일용직이든, 시간 선택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며 준비해보자는 겁니다.
저 또한 1년 간 취업준비를 하면서 극도의 우울감을 느껴봤기에,
다른 누군가는 그러지 않았으면 해서요.
(막상 취업을 하면 또 간사한게... 현재의 직업에 100% 만족할 수 없습니다.)
강대국들은 블루칼라 직업들이 더 돈을 많이 법니다.
반면 현재 우리나라는 보여지는 직업들이 더 우선되어 지는 듯 합니다.
대기업이어야 하고, 명함이 번듯하게 있어야 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그럴 싸한 직업이어야 하죠.
우리는 이러한 편견을 바꿔야 합니다.
주식으로 대박을 치거나 로또를 맞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 사지 멀쩡한 정상인이라면 평균 월 최저임금으로, 150~180만원 정도는 법니다.
그러니 슬퍼하고만 있을 시간은 없습니다.
고민할 그 시간에 뭐라도 하면 됩니다. 단순 일용직이어도 좋습니다.
물론 공무원이 안정적인 직장이긴 하나, 요새 이렇게 돈 벌기 쉬운 세상 속에서는
안정적인 공무원 준비가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공무원도 중간에 내가 힘들어서 퇴사한다면, 그건 안정적인 직장이 아닙니다.
만일 내가 직장을 통해 돈을 벌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과연 이 직장이 내 삶을 어떤 식으로 변화를 줄건지
나는 이 직장에 어떤 영향을 주고 도움을 줄 것인지 생각한다면
매일매일 하루 만족과 행복감을 그 누구보다 다를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마음먹은 것, 여러분이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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