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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빅해삐입니다.
오늘은 항공준사관을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항공준사관은 짧으면 6개월, 길면 2~3년을 준비해야하는 시험입니다.
미리 자격증을 취득해두었더라면(항공무선통신사, 토익, 한국사)
항공준사관 시험은 수월해질테니, 우리 함께 같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알아봅시다!
1. 항공무선통신사
항공무선통신사가 아닌 다른 자격증의 경우 취득에 학위 제한(기사자격증)이 있거나 어렵기 때문에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은 가산점 자격증 중 가장 낮은 점수이더라도
수험생 대부분이 항무통을 취득하니, 항무통은 기본으로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항공무선통신사 기출문제를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항무통의 경우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정기시험과 비정기시험이 존재하며, 면제 교육을 듣게 되면 일부 과목을 면제해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저도 일부과목을 면제받기 위해 대전까지 가서 면제교육을 듣고 왔습니다.
저는 그냥 문제은행을 반복해서 풀고, 답을 외워서 1주일만에 합격하긴 했습니다만... 일주일은 빡세더라구요.
(관련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합격할 수 있습니다.)
실기 시험 또한 포네틱코드를 암기한 후 받아쓰기, 읽기를 하루에서 이틀만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
따라서 항무통은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이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므로
필기시험과 체력준비 이전에 미리 따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22년 시험부터 기존 간부선발도구의 국사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항공준사관 시험에서 1차 평가와 2차 평가 모두 반영되는 과목으로,
이전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까지의 시험에서는 필기시험에서 국사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그날의 시험의 컨디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었지만,
2022년부터 한능검으로 대체되어 거의 모든 수험생이 미리 한능검을 취득하기 때문에
반드시 취득해야하는 자격증입니다.
항공준사관 시험에서는 3급 이상의 한능검 점수를 모두 만점으로 처리하고 있으므로 3급이상을 목표로 준비해야합니다.
(그래도 한국사 1급이 아닌, 3급만 취득하여도 만점처리 되니 너무 큰 부담을 안가지셔도 될 듯합니다.)
먼저 본인이 한국사 공부를 태어나서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면,
인터넷을 통해 적당한 분량의 걍의를 빠르게 1회 수강합니다.
강사 선택은 개인의 기호이므로 따로 추천해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최대한 빠르게 한국사전범위를 훑을 수 있도록 2주가 넘지 않는 분량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한능검은 절대평가이므로, 심화 시험을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를 다 맞힐 필요는 없고, 모든 파트를 다 꼼꼼히 공부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3. 토익
항공준사관 시험 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영어 점수이며,
많은 학생의 발목을 잡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항공준사관 시험은 토익 850점 이상을 만점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이 점수는 2차 평가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전 시험까지는 간혹 토익 만점을 받지 못한 학생도 합격한 사례가 있었으나,
해가 거듭될수록 항공준사관 준비생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850점을 맞으면 1등급 기준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토익은 출제기관인 ETS에서 예상문제집, 정기기출등 약 5000문제(모의고사 50회분)를 판매하고 있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ETS에서 내놓은 기출문제들만 섭렵해도 850점을 획득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간혹 해커스와 영단기 등 사설 기출1000제들을 붙잡고 있는 분들도 있으나,(물론 도움이 되긴하겠지만)
출제기관인 ETS를 두고 굳이 사설 강의까지 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기초강의를 들어도 괜찮지만, 이왕이면 출제기관인 ETS의 기출문제를 추천드립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문제를 풀며 매 시험 응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험생의 처지에서 응시료도 부담일 수 있겠지만,
이 점수가 내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항공준사관이 되어 갚아도 될 나중에 낼 돈이라고 생각하고
항공준사관이 정말 나의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한다면...!
토익비용을 아까워하지 말고 응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4. 국민체력100
국민체력100은 가급적 필기시험 이전에 취득해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차 합격 발표 이후 면접에만 시간을 써도 모자랄 판에 체력 검정까지 준비하면 정말 매우 힘듭니다.
국민체력100에서 포인트는 3급 이상 만점이지만 1, 2급은 최종심의 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부분입니다.
시간적 이유가 있다면 1, 2급을 따는 게 좋고, 시간이 없다면 3급 이상만 따도 괜찮습니다.
공부하면서 기분전환겸 시간 날 때 미리미리 조금씩 운동해둔다면
국민체력100은 만점에 전혀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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