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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빅해삐입니다 :)
시골에서 작은아빠가 안쓰시는
다육이를 받은 걸 분갈이를 해줬어요
요새 구피 2세대가 크는거 보는게 뿌듯해서
물고기만 신경썼는데
추석때 이후로 신경 못써줬던
다육이들을 손을 봐줄차례!!!
처음 해본 다육이 분갈이라 어설펐는지...
주섬주섬1시간 넘게 걸렸다ㅋㅋㅋㅋㅋㅋ
떨어진 다육이들은 엄청난 번식력으로 또 자랄수 있대서
남은 공간에 기념비(?)처럼 박아놓음 ㅋㅋㅋㅋㅋㅋ
과연...잘라진 다육이는 자랄것인가...
초등학교때 실험해볼법한 걸 29살때 해보고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육이들과 기념컷 쨔잔! 다육이 1세대들 안녕 ! 🖐
이름지으면 나중에 다 기억못할거같아서...
근데 저 다육이들이 다 다르게 생겼는데
무슨 다육이인지는 찾아봐야겠어요...
다육농장가서 구경갔을 때는
다 똑같은 다육이같아도 이름이 다 달랐어요.
어떻게 구분하지? ㅋㅋㅋㅋ
요거슨 화분 용품 사면서 같이 샀던
캠핑에 쓸! 다이소 다용도 홀딩박스 ㅋㅋㅋㅋ
사실 그렇게 큰건 필요가 없었는데
다이소에서 너무 이쁜 홀딩박스를 발견했당 !!
크기도 아담해서 너무 좋아...😖❤
5,000원 + 5,000원 = 10,000원
만원의 행복 !!!!
색감 디자인도 너무 이쁘죠ㅎㅎ
거실에 다육이가 들어오니까 화사해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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