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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카톡으로 고백을 하고 마음을 접으려고
눈물 펑펑 쏟고, 울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연락이 왔다.
오늘 또 오랜만에 보게됐다. 3주만인가...?
5개월만인가, 드디어 직접만나서 내 마음을 고백을 했다!!!!
상대가 상황이 좋진않아서 고백할 타이밍은 아니었지만
그래도..내 진심을 전할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졌다.
드디어 내 진심을 전한건가...!!!
고백을 하면서도, 만일 포기한다면 너무 슬플거같아 울컥했다.
상대를 잊기위해 열심히 소개팅한 이야기도 솔직히 했다.
소개팅은 상대를 잊지못해 다 실패했는걸...
오히려 소개팅을 통해
내가 상대방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걸 깨달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맘도 모를거야 바보 🤢
상대가 아픈 상황이라 마음이 아팠다.
나에게 뭔가 돌아오는걸 바라지 않았다.
그저 몸이 빨리낫길 바랄뿐이었다.
단순히 좋아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이상으로 좋아하게 됐나보다.
뭔가 상대에게 감정을 강요하고 싶진않지만
내가 최선을 다해서 좋아해보고 싶다..!!!
상대가 부담을 안느끼는 선에서
어떻게 내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해야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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