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작은터 자작나무 곰탕>

 

안녕하세요 여러분~ 빅해삐입니다.

경기도~강원도 여행 중

점심식사를 한 곳에 대해 포스팅하려구요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가는 길 방향인

마린랜드쪽에 주차를 해두고

맞은 편에 위치한  <작은터 자작나무 곰탕> 집에 들렸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여행 중 계획없이 이동하는 편이라

그냥 지나가다 맛있을것 같은(?)

음식점이 보이면 그냥 바로 들어갑니다. 

 

저도 블로그 글을 쓰지만

블로그 글을 온전히 믿지 않기 때문이죠...(?)

사람 입맛은 대중적인 것도 있겠지만

지극히 주관적이니까요.

 

 

주차할 곳은 넉넉히 있었어요

 

길을 찾기 어렵다면 마린랜드를 검색해서 찾으셔도 됩니다. 

식당이 마린랜드 맞은편에 위치해 있거든요

 

 

 

 

 

마린랜드 맞은편에

일단 곰탕집이 두개가 나란히 붙어있었는데

저는 자작나무가 보이는게 더 끌려서

자작나무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왠지 자작나무로 끓인 게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랬어요. 

 

 

 

 

 

 

게다가 자작나무가

반겨주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점이 끌렸어요!

 

그리고 왠 고급승용차들이 여러대 있길래

부자들이 찾는 찐맛집이구나 하고 들어가긴 했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동호회 어르신 분들이 모여있더라구요)

 

 

 

 

 

메뉴는 이렇게 간단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곰탕 3개를 시켰어요

저녁에 캠핑장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어야 하기 때문에

헤비하게 먹고 싶지 않았어요. 

 

 

 

 

 

가게 안에서 보이는 전경입니다. 

 

 

반찬으로 된장이 나왔을 때

 

어? 된장색이 다른데랑 다르네?

직접 만드나보다

 

이생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재래된장도 따로 파네요

가격도 나쁘지 않아보였어요 !

 

 

 

 

 

 

 

첨에 하얀국물만 보여서 어 뭐지! 싶었는데

나중에 차례차례 파가 나오고 반찬들이 나와서 

오...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반찬도 푸짐하게 주시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가게도 넓어서 여러명의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겉에서 보이는 옛스러운 느낌보다

안의 내부가 더 신식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좋았습니다. 

 

 

점심을 다 먹고나서는 아빠가 사장님께

여기 어디가 볼만하냐고 물어보셔서

사장님이 <아침고요수목원>을 추천해주셨고

다음 행선지는 그렇게 <아침고요수목원>이 되었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