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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감사일기/2023

2023.05. 일기

by 빅해삐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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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8.(월) 어버이날

기관장님, 과장님과 함께 식사한 날

우연히 기관장님, 과장님과 한 테이블에서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기관장님이 의원을 하게 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작해서 하게 된 의원활동.

이야기를 듣다가 왠지 모르게 울컥 눈물이 날뻔 한 것을 참았다.

직접 보진 않았지만, 엄청난 고생을 많이 하셨을게 뻔히 보였다.

장난으로 나에게 국회의원 나가라고 해보셨는데, 아유... 말이라도 정말 감사합니다.

참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무색할정도로 활기가 넘치시는 걸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었다.

의원님들은 남을 도와주는 것을 행복으로 삼고, 삶의 모토로 삼는구나 싶었다.

 

2023. 5. 9.()

정규직인 일반 직원분들의 최근 목표를 들었다. 퇴사를 준비하신다고.

나랑 같은 동료 직원분들은 정규직이 되길 희망하는데, 참 아이러니 했다.

내가 정규직을 준비하고 또 나도 마찬가지로 퇴사를 준비하지 않을까?

내가 지금 준비해야하는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 필요를 느꼈다.

정규직이 목표인가, 내 자아실현과 꿈이 목표인가.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뭘까?!

 

2023. 5. 10.()

갑자기 뭘해야하는 건지 숨이 막혔다.

... 내가 대체 진짜로 하고 싶어하는게 뭐지?

경력공채가 떴는데, 현실적으로 지원을 해야하는 걸까.

일단 지원이나 해봐야 하나?

나 대체 뭐하고 있는거지... 왜 확실한 목표가 없을까...?

 

1) 지금 1~2년 제대로 여기서 돈을 많이 벌면서 부업을 하며 퇴직준비를 한다.

 

2) 경력채용에 지원해서 안정한 것을 먼저 갖춰둔다.

결혼준비 등 안정성을 먼저 갖춰둔다.

 

- 내가 잘하는 것 : 정리하는 것, 분석하는 것, 실행하는 것

- 내가 못하는 것 :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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