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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이야기지만...
27살, 회사생활에 치여서
우연히 문구점을 들렸다가
꼬마새우 기르기 키트를 발견햇어요
안그래도 부대원들이랑
물에넣으면 커지는
공룡키우기 (실리콘장난감 아시죠?)
그런 이야기를 한 찰나에
문구점에서 꼬마새우 기르기 키트를 발견!
이렇게 장난감 형태로 포장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처음에 든 생각은
'엥? 그럼 새우가 지금 이안에 있다고?'
포장이 된채로 몇일동안
이렇게 가만히 냅뒀다가
'물만 부어놔도 이게 깨어난다고?'
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건기식(?)으로 만들어 버린담에
물에 넣으면 다시 살아난다뇨...
저는 속는 셈 치고
물에 넣으면 커지는
그 실리콘 같은 장난감인줄 알고
구매했습니다.
근데 진짜 새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원리로
건조된 새우가 살아있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우의 생명력이 엄청나게 강한걸까...
정확한 이유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정보공유에 힘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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