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해 알아보자(2편) - 이더리움 클래식의 장점, 전망

이더리움의 급등 이유

유럽의 프랑스 중앙은행이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채권을 이더리움으로 체결하면서, 

이더리움이 급등하자, 형제 격인 이더리움 클래식이 덩달아 급등하게 되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개발진들은 인터넷 보안업체인 CloudFlare와 함께 보안을 증진하기 위해서 협업중입니다.

 

2016년 5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하는 벤처 자본인 The DAO는

이더리움스마트 계약을 이용한 계획에 투자하는 의도를 가지고

약 1억6천8백만 달러를 투자받는데(이더리움의 시가 총액) 성공하였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있는 몇몇 회원의 블록체인은 변화하지 않는다는 원리

즉, '불변성'의 원리를 주장하면서 기존의 이더리움이 업그레이드 되는것을 거절하면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 10월 25일에 이더리움이 약 일주일 전쯤 진행했던

내부 가격 조정을 위한 기술적인 하드포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드포크의 목적은 더욱더 합리적인 가격과 이더리움 클래식에 한달동안 

서비스 거부 공격을 가했던 해커들의 이익을 줄이기위한 입출력 명령어입니다.

 

2017년도 초에 진행된 하드포크는 

2015년 10월에 이더리움 코드에 추가된 소위 "difficulty bomb"을 지연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difficulty bomb" 이란 이더리움을 채굴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상호작용 블록들이 추가되어, 난이도나, 그 과정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을 여전히 지지하는 사람들은 블록체인의 불변성과 '코드가 즉 법'이라는 의견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더리움 클래식은 여전히 이더리움을 보유하고있는 사람들을 사용자로 보유하고있으며,

철학적인 이유로 다른 가상화폐의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가상화폐입니다.

 

이더리움이 PoW에서 PoS로 전환하면?

이더리움 공급자(채굴자)가 되기 위해서는 채굴 그래픽 카드으로 채굴하는 방법 외 지분증명 방식의 채굴도 있습니다.

이제는 이더리움은 그래픽카드로 채굴할 수 없으니 지분증명으로 채굴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