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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6 자청과 함께하는 초사고 글쓰기 / 나의 편견 바꾸기(9일차)
오늘 일이 너무 정신이 없었다.
마음이 뒤숭숭하다는 핑계로
해야할 일들을 미뤄왔었기 때문이다.
결국 마감날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일을 끝냈다.
내가 일에서 능숙해지고 컨트롤이 가능해지려면
내 감정을 조절할수 있어야 함을 느꼈다.
오늘 아파트 청약에 당첨이 되었었는데
1억 보증금을 마련할 상황이 안되었다.
모든 돈을 끌어다 쓴들 그럴 상황도 되지않았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지금은 무리해서 투자를 해서
안된다 생각했다.
일단 지금은 주어진것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기회를 기다려보기로 생각했다.
내가 준비되었을 때 장전을 할수 있게 말이다!
그리고 다시금 생각해보게되었다.
내가 투자를 하는것도
일도, 사랑도, 모두 나의 행복을 위해
내가 스스로 하는 선택이다.
만일 과한 욕심을 부려 청약을 넣었더라면, 하면서
청약로또를 놓친걸 아쉬워하지 않기로 했다.
더 준비된 상태가되면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것이다..!!
아직은 집을 살때가 아닌가보다.
내가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할 수있는 준비가 되면
나도 아이를 키울수 있는 상황,
집을 살 살황이 주어지지 않을까?
엄마와 시간을 보내다,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는 언제 가장 행복했냐고.
우리들을 키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하길래
울컥하면서도, 나도 엄마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
생각했다.
아빠에게도 물었더니 결혼이라했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나도 사랑하는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준비된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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