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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 자청과 함께하는 초사고 글쓰기 / 나의 편견 바꾸기(10일차)

by 빅해삐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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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바꾸기 벌써 10일차!!!

넘치는교회 초대를 받았다.
교회를 멀리하고 있었는데,
모든상황이 마치 그곳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통일한국을 준비한다는 교회라는 말에
조금 솔깃했다.

모든약속들이 다 걷혀지고
유일하게 그 날 시간이 비워지기 시작했다.
사실 반신반의하는 중이긴하다.

내가 기도했던 기도제목은
이전과 다르게 좀 거만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만일 하나님이 날 쓰임받게 하실려 한다면
하나님의 일에 집중할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문제들은 그냥 알아서 풀리게 해달라고..

돈, 명예, 결혼, 삶에서 갖고있는 미련과 욕심
나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라
(겸손하지 않은 나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이런것들을 쫓는 사람이라
나는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하는데
치우쳐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런문제 해결해주시면
나는 기꺼이 하나님 따라가겠다고 말이다.

겸손하지않은 기도제목이긴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았다.
나를 속이면서 기도하고 싶지 않으니까 말이다.

맞다, 나 참 욕심쟁이란거!
그런데 그 욕심의 끝, 최전선은
결국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난 나약하기도 해서
내 문제들을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리면
숨어버린다.

그래서 하나님께 당당히 요구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욕심과 문제
내가 더이상 생각하지않도록
걱정하지않도록 그저 함께해달라고 말이다.

신기하게도 초청받은
넘치는교회를 가겠다고 하자
내가 기다리고 있던 상대방에게도
먼저 전화가 왔다.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통화를 하고
나를 생각해주는 상대방에게도 감사하게되었다.
열심히 하는, 변화하려는 상대방이 멋있다.

그리고 교회에 가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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