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치고 쉬고 싶은 하루(2021. 9. 11)
[나도 사람인지라] 내 생활에 문제도 없지만, 그냥 지치고 쉬고 싶은 하루 나도 사람이긴 사람인가 보다. 오늘은, 아니 오늘 따라 나도 꽤나 지치고 쉬고 싶은 하루였다. 특히나, 더더욱 누군가를 더 만나고 올때마다 그랬다. 사람들은 각자의 길을 잘 선택하고 가는 것만 같은데, 왜 나는 지금 방황하고 있는 것 같은지 의문이 들때. 그래서 더더욱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대체 잘하는 게 뭘까. 코인, 주식, 부동산, 블로그, 유튜브, 이모티콘, 쿠팡, 아마존 등... 돈이 되는 거라면 다 달려들고 시도했지만 결국 끝을 보거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오히려 실패했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심지어 현재 객관적인 데이터만 두고 본다면 마이너스 상황이나 다름없다. 나는 대체 무엇을..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