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4 자청과 함께하는 초사고 글쓰기 / 편견바꾸기(15일차)
회사에서 감정 컨트롤을 하지 못하고 분노를 표출해버렸다.
아직도 감정컨트롤 하는 것에 미숙한 내가 아쉬웠다.
어떻게 하면 감정컨트롤을 잘 할 수 있을까...
사실 자존심도 상하는 말도 들어서 기분도 나빴고
내가 왜 이렇게 감정낭비를 하고 있어야 하나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허무함이 밀려왔다.
내가 이 일을 하기 위한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일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아서 말이다.
1. 이 조직과 업무가 나와 맞는 걸까?
1) 과연 내가 이 조직에 필요한 사람인가?
2) 나는 이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3) 나는 대체될 수 있는 존재인가? 아니면 대체될 수 없는 필요한 존재인가?
2.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
1) 이곳에서 적응한다.
이 곳에서 적응하려면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받아들여야 하고,
상급자의 결정에 따라 움직여야만 한다.
내가 이조직에서 결정권을 행사하려면,
내가 상급자나 결정권자로 있어야 조직을 움직일 수 있다.
2) 진급을 해서 상급기관으로 이전한다. (재시험)
3) 어쩌면, 내가 빨리 진로를 틀어야 하는 거 아닐까? 이직을 한다.
-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지?
- 일하는 지역은 어디로?
- 잘하는 일 / 하기 싫은 일 / 좋아하는 일
- 지금보다 연봉이 높아야 하는지 / 비슷해야 하는지 / 낮아도 상관없는지
- 지금의 일처럼 전문성을 갖고 하나만 팔 것인지, 투잡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3. 내가 원하는 JOB 직업생활은 어떤 생활일까?
1) 자유로운 근무시간
2)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눈치보지 않고 먹는, 자유로운 식사시간
3) 나의 결정에 따라 업무가 결정이 되는 것
4) 여러가지 일을 병행해도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일상
5)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업무
4.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1)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2) 미래의 상황을 대비해서 안전자산을 통해 비축해두기 위해서이다.
3) 여유롭고, 풍요가 넘치는 삶으로 남들에게 베풀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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