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5 자청과 함께하는 초사고 글쓰기 / 편견바꾸기(16일차)
어제 장례식장을 간 겸, 전 직장 동료를 만났다.
나와 비슷한 환경에 놓여 있는,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친구였고,
업무적으로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해서
나에 대해 진심어린 응원과 공감을 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
내가 일을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거라는 친구의 응원이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다.
팀장님과 부딪힌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내가 과연 이 조직에 맞는 것일까,
회사에 맞는 사람인 걸까 그런 고민을 했는데
친구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크게 힘이 되었다.
친구랑 얘기하면서, 내가 굳이 크게 결혼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겠구나,
그냥 결혼이라는 건 흐름을 타고 자연스럽게 언젠가 하겠구나..!
그런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은 그저, 내가 하고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
뒷일을 걱정하지 않고, 지금 주어진 것에
감사해하며 말이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금액도 같이 나누기로 했는데, 친구가 식사를 사줬다.
참 신기하게도, 나에게도 이렇게
베풀어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회사를 출근하고, 어제의 고민과 다르게
회사에서의 업무도 잘 흘러가게 되었다.
오늘부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나의 뇌를 최적화하 시키고 최상의 뇌를 유지하기 위해,
높은 지능을 위한 일들을 어떤 것들이 있을지 고민하기로 했다.
뇌의 지능을 높이면,
일, 관계, 업무능력, 감정컨트롤, 기분 등
모든 것들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지 않을까?
그럼 내가 고민하는 것들이 그렇게 큰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자청과 함께하는 초사고 글쓰기
다른 사람의 글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사람의 부류에서
1) (상위 50%) 본능에 충실한 사람
2) (상위 10%) 욕구를 억제하는 사람
3) (상위 5%) 욕구를 제공하는 사람
4) (상위 1%) 조종하는 인간
아..!! 내가 상위 1%의 지능을 갖기 위해서는
이 모든 걸 컨트롤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함을 깨달았다.
내 뇌 지능을 높이기 위해서 자극이 되는 글이어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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