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30 자청과 함께하는 초사고 글쓰기 / 편견바꾸기(20일차)
와!!! 편견 바꾸기 20일차가 되어가는 날
유레카!!! 하고 외친 순간이 찾아왔다.
오늘 하루 종일 깊은 생각과, 혼란스러움에 잠겨있다가
내 이상과 현실이 일치하지 않아
우울한 감정이 가득했었다.
그러다 몇시간 뒤, 갑자기 기분좋은 상상을 하게 되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고,
그냥 진짜 잠깐 스쳐간 재미난 상상이었다.
현재의 상황으로 대입하지 않고,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이다.
그랬더니 우울했던 내 감정에 변화가 왔다.
현재의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었고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닐거야 라는 의심도 있는 반면
어??? 이렇게 상황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과 희망이 생겼다.
2023년부터 해오던 1년간 해온 고민들을
잠깐 스쳐가는 "재밌는 상상" 하나가
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 느낌이었다.
갑자기 생각의 전환을 하는 방법을 배운것 같아
기분 좋은 감정이 솟아났다.
아, 진작에 이 방법을 알았더라면!!!!!!!!!!
차라리 내가 만족하지 못하는 현실에 집중하지 말고
비현실적인 상상일지언정,
기분좋은 상상을 할걸 하고 말이다!
와...!! 세상에... 갑자기 새로운 걸
이제서야 깨달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놀라웠다.
왜 이 기분을 지금 느낀 것일까!!
그래서 이 감정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 앞으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비현실적이더라도 재밌고, 기분좋고, 즐거운 상상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상황의 결론은 결국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라고
믿기로 하고 말이다.
그게 진짜 이뤄질까? 라는 그런 생각도 말고
그냥 결론만 정해두기로 했다.
"내가 원하는대로 이뤄진다."
걱정을 >> 내가 원하는 상상으로 의식적으로 연습하기
무의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의식적 변화를 연습!! 또 연습해야 한다!!!
지금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들을 나열해서
생각을 바꿔보기로 했다.
1. M과의 관계가 끊어졌었는데 최근 새로 연락이 닿았다.
>> 혹시, 이전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은 관계로 이어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 이전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도 있지 않을까?
2. Y가 불안정한 상황이라 Y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여
나도 의존하고 기댈 수 없는 상황이다.
>> 갑자기 Y의 마음이 바뀌거나 /
Y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
안정적인 상황이 갖춰질 수도 있지 않을까?
>> 우리가 함께 목표할 수 있는 상황이
갖춰질수도 있지 않을까?
3. 일과 연애, 서로의 목표가 달라져
서먹해진 친구들이 있다.
>> 어떤 계기로든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4. 이번에 보내는 제주도 여행이
한편으로 일에 부담이 되기도 한다.
>> 나의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주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 친구와의 깊은 대화 / 결혼에 대한 인식변화 /
일에 대한 여유로운 마음, 생각의 전환계기
>> 제주도의 좋은 풍경 즐기기 등
5. 내 스스로 아직 결혼에 대한 준비가 안된것만 같다.
>> 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한
훈련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결혼을 하게 될 것이다.
>> 자녀를 올바르게 맞이하기 위한
감정컨트롤을 연습하는 과정이다.
>> 내가 진실로 원하는 가정의 모습을
알아내기 위한 과정이다.
6. 내가 지금 일을 잘 하고 있는 걸까?
>>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때도
어떤 상황에도 준비된 사람이 될 수 있다.
>> 지금하는 일을 의심하기보다,
돌파구와 해결책을 찾으려 하자.
>> 지금하는 일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일을 하면서
다른 공부와 일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을 갖고,
틈만 나면 공부하자. 공부와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오늘 내가 깨닫고 체득하게 된 것! 결론!
(이론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내 마음 깊게 울림이 있던 깨달음!)
상대방의 반응과 감정에 따라 휘둘릴 것이 아니라
내 감정에 최선을 다하자.
상대방이 이만큼 해서 나도 이만큼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못하면
나도 삐딱하게 나가는 그런게 아니라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하든,
나의 감정을 우선으로 하고
상대방에게 나는 "똑같은 자세"로
"나의 감정"에게 최선을 다한다.
상대가 기준이 아닌,
"나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나에게 더 가까워지면
내가 나를 믿는 "자신감"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든,
내가 피하고 싶은 사람이든
상대의 반응과 상대의 감정을 우선으로 할게 아니라
"나의 감정"을 우선으로 하기로 했다.
그리고 모든 관계에 사랑을 베풀고 최선을 다하자.
현재의 상황을 갖고만 판단하지 말고
"새로운 상상"으로 기대감을 갖고 "내가 원하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
앞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할땐
의식적으로라도 나의 생각을 바꿔서,
나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자.
내가 강하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남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
하나님, 머리로만 생각하던 시크릿의 비밀을
오늘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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