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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감사일기/202412

말씀을 다시 묵상 이상하게 말씀을 다시 묵상하게 되면서 눈물이 자꾸 났다. 내가 그동안 세상의 것에 가려 말씀을 보려하지 않았던것 같다. 자만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이 생겼다. 이전에는 내가 바로서고 노력해야 된다 생각했고 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했었다. 계속된 교통사고, 입원치레로 최근 몸도 많이 아팠어서 대체 왜 이런일들이 벌어지는걸까 나를 왜 자꾸 외롭게 만드시는걸까 그런데 나를 버리신게 아니라 나를 자꾸 혼자 둔건 하나님과 둘만의 묵상시간을 만들어주시기 위함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 부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그 기쁨도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행복까지 느낄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블로그로 수익창출의 목적만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목적이 아님을 깨달았다. 블로그는 수단일 뿐, 하나님의 말씀과 기쁨을 전할.. 2024. 11. 3.
241010 신은 나를 깨닫게 하기 위해 내 두 다리를 치셨다. 두 다리를 다쳐 입원을 한지 7일째,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다. 비록 입원을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지만, 이 모든 상황에 참 감사했다. 다리가 다쳤지만 다행히도 손이 멀쩡해서 회사 일도 원격으로 할 수 있었다. 나의 신, 하나님께 한번에 모든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 바빠서 모든 것을 잊고 살았던 나에게 ‘휴식'을 선물해주셨다. 나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다. 나는 그동안 평소에, 힘든 일을 주로 기록을 하곤 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참 많은 감사함에 울컥 눈물이 나서 앞으로는 감사한 일들을 기록하려고 노력 해야겠다 생각했다. 오늘을 훗날 꼭 기억하고 싶다. 일부러 입원 소식을 알리지 않았음에도,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었다. 전혀 예상.. 2024. 10. 10.
2024년이 마가 끼었나! ㅋㅋㅋ😤싸우자이기자!! 2024년에 교통사고, 횡문근융해증, 이어서 두 다리까지 다쳐서 휠체어까지 하게되었다. 진짜 다들 2024년에 액땜 제대로 한다며 … 굿해보라는 친구도 있었다 ㅋㅋㅋㅋ 2024년 크게 아프기전(그것도 아프기 며칠전) 신점은 아니지만 사주를 보러갔다가 내 집안이 칠성줄이 강한 사주라고 했다. (난 신점을 보러가면 안된다고 하더라) 그도그럴게 아빠 쪽은 할아버지까지는 그래도 종가가문을 그대로 이어서 지켜오시긴 했는데 그게 어쩌다보니 집안사정으로 대를 잇는게 끊기게 된 상황도 있었고 엄마쪽은 여자분들께서 하나둘씩 돌아가셨다. 엄마도 나를 낳으면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사실 나도 죽을 목숨이나 다름없었는데 살아가면서 죽은뻔한적이 참 많았다. 미신을 믿고 싶진않지만 사주 해주시는 분 말을 들어보니 그러고보니 참 남.. 2024. 10. 6.
240910 아직 성장해야할 게 많은것 같다. 35살 이전,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거머쥐는게 목표다. 돈, 사랑, 행복, 인간관계 모든면에서! 나의 최고점을 찍는다! 오늘 회사에서 동료분과의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었다. 늘 다툼의 문제가 되어오던 건데 나는 그게 그동안 우리의 신뢰가 더 크다 생각해와서 사실 문제라 생각안해오고 있었는데 오늘 조금 더 심도깊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상대방에게 오해를 부르는 행동을 한다는것에 엄청난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내가 오해를 받은것도 억울하고 속상한반면 내가 인간관계 의사소통 측면에서 아직 부족한게 많다는걸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런 내가 답답하기도 하면서도 더 나은 나로 변화시키고 싶었다. 한편으로 그런 부족한 나를 이해해보려 노력해주는 동료분께 고맙고 미안한 그런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나는 내 세.. 2024. 9. 10.
240529 바다지옥 꿈 지옥이라는게 정말 있는 걸까? 꿈이 너무나도 생생하고 웅장했다. 현실보다 더 생생한 꿈.. 요새 꿈에 바다가 많이 나온다. 이번 바다는 너무 푸르고 맑은 파란빛 바다였다. 해변가 쪽은 에메랄드 빛을 띄고 있었고 깊은 바다는 투명한 푸르고 깊은 색이었다. 마치 그 물을 보면 물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름답다는 말이 맞았다. 처음, 크고 웅장한 빨간색 배에 탑승할 기회가 주어졌다. 과거에 인연이 있었던 것 같은 여인이 (옆에 짝도 있었다) 나를 알아보더니 고마움을 표시하고 본인의 노예(?)에게 어떤 주문을 외우더니 그 주문에 텔레파시라도 받았는지, 갑자기 노예 두명이 나의 손을 잡고 친절히 배에 탑승하게 안내해줬다. 노예 두명은 채찍질이 된 상태였고 벌거벗은 남자들이었다. 배 내부는 유럽풍의 .. 2024. 5. 30.
친구와 함께한 뚝섬한강공원 https://youtube.com/shorts/4ME1jgQwz4w?si=2gGGmNUZ8PWdkdur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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