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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감사일기45

2023-07-03 감사 일기 1.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주셨다. 아침에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2. 휴가를 내고,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 휴가라 온전히 청소하고 쉬고, 옷을 사고 피부과를 갔다. 휴가를 냈을 때 회사에서 나에게 터치하거나 연락오는 일이 없어서 마음편히 쉴수 있음에 감사하다. 3. 옷에 대해 신경을 몇년간 못썼었는데, 최근 썸을 타게 되면서 옷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가 그동안 대충 갖고 있는 옷들이 나를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옷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 것, 조금 더 세련되 보이는 것을 사기로 했다. 이 사람이 나랑 잘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사람을 계기로 옷을 사두게 되면 그래도 앞으로 몇 달 간은 옷에 대한 고민을 덜하지 않을까! 옷을 고르고.. 2023. 7. 3.
형사소송의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2022. 9. 26.) 형사사건을 통해 너무나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자살도 생각하였고, 삶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내도록 응원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가 반드시 소송에서 이겨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제가 이번 소송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부디,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우리 사회 속의 약자들을 위해 일할 수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2023. 7. 3.
2021. 7. 31. 물건 정리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라 그런가....잠이 오지 않았다. 과거의 불필요한 자료들을 다 버리기 시작했다. 이별을 받아들이고 정리하고! 더 좋은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기 위해서!! ​ ​ 이전에 이별을 극복했을때 배운 미니멀리즘의 효과는 대다나다!!!!! ​ 나를 힘들게 하고 부정적인 불필요한 에너지를 갖게 하는 것은 모두 버려라!!! 다 버려~~~~~~태워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를 힘들게 하거나 비생산적인 것들은 다 버리고 ​ 새롭고 더 가치있고, 좋은 것, 효율적인 것들로 채워야지!!!! ​ 내일은 또 더 나은 나를 위해서 행복이 날 기다리고 있을거야!!! ​ 오랜만에 갖는 여유로운 주말인 것 같다 진짜 내일 버릴 것 다 버리규...전 애인 물품 택배로 부쳐주고 내 방에 좋은 것만 채워야지.. 2023. 6. 24.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날, 2014년 8월 2014. 8. 2. 0:13 ​ 기록의 시작 어떤 잡지에서 읽은 글이다. 기록하는 습관이 하나의 스펙이 된다는 글이었다. 언젠가는 나를 나타내는 하나의 표현수단이라는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나는 생각나는대로 이곳 저곳에 기록해두어서 정리가 안된편인데...앞으로는 블로그를 활용해야겠다. 2023. 6. 11.
2014.08.09 in 홍대 부산에서 올라와준 후배와 홍대구경을 했다 ​ ​ 더운데 돌아다니다 좌판에서 파는 커플(?)팔찌도 맞추고 ㅋㅋㅋㅋ ​ ​ ​ ​ 하도 더워서 길거리에서 24온즈 사이즈의 자몽에이드도 후루룩ㅋㅋㅋㅋ 보는 앞에서 자몽을 갈아주시기 때문에 왠만한 카페보다 자몽맛이 진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24oz = 3,900 카페보다 훨~씬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오랜만에 온 홍대에 볼거리가 참 많았다. '트로트의 연인' 촬영하는 것도 보구 개그맨 김경진과두 찰칵ㅋㅋ ​곁에서 아무렇지 않게 같이 걷고 그냥 TV랑 너무 똑같아서 기분이 이상했음 ​ 낮이고 저녁이고 홍대거리에서 공연을 많이 했었다.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의 무대가 제일 흥미로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거스트러쉬의 한 장.. 2023. 6. 11.
2015. 5. 19.~21. 대학축제 대학축제(2015.05.19-21) ​ 축제 첫날은 아파서 못즐기고힝.. 20일 수요일 둘째날은 싸이의 방문으로 학교 분위기가 후끈후끈 !!!!! ​ 늘 과사람들과 놀곤 했는데 이번년도는 학군단 사람들과 함께 했다. 과에서 노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새로운 집단, 그것도 나와 마음이 잘맞고 더 통하는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학군단 사람들과 처음 즐긴 공연과 응원제도 신이났다. ​ 매번 미친듯이 땀흘리며 뛰놀긴 하지만 정말 후회없이 놀정도로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 선배님들 몇분과 동기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던 것 같다. ​ 물놀이는 못해서 아쉽지만... 내 대학생활 중 가장 여운이 오래 남는 축제인듯 하다. 4학년이 되어 못놀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놀아서 더 기억..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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