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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감사일기43

그냥 지치고 쉬고 싶은 하루(2021. 9. 11) [나도 사람인지라] 내 생활에 문제도 없지만, 그냥 지치고 쉬고 싶은 하루 나도 사람이긴 사람인가 보다. 오늘은, 아니 오늘 따라 나도 꽤나 지치고 쉬고 싶은 하루였다. ​ 특히나, 더더욱 누군가를 더 만나고 올때마다 그랬다. 사람들은 각자의 길을 잘 선택하고 가는 것만 같은데, 왜 나는 지금 방황하고 있는 것 같은지 의문이 들때. 그래서 더더욱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 내가 대체 잘하는 게 뭘까. ​ 코인, 주식, 부동산, 블로그, 유튜브, 이모티콘, 쿠팡, 아마존 등... 돈이 되는 거라면 다 달려들고 시도했지만 결국 끝을 보거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오히려 실패했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심지어 현재 객관적인 데이터만 두고 본다면 마이너스 상황이나 다름없다. ​ 나는 대체 무엇을.. 2023. 6. 8.
2022.6.17. 감사일기 22.06.17 퇴근할 때 만났던 ㅈㄱ오빠가 초콜렛 선물을 주셨다. "우와! 감사합니다."하고 표현하면서 받았다ㅎㅎ 이전에는 업무적으로만 대하고 선을 그으려고 했었는데 점점 마음을 나눌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2023. 6. 4.
하루 죽어있던 날(21.11.05.) 눈 뜬 이후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아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 모든 삶의 의욕이 없었고,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매일 꼬박꼬박 확인하던 주식, 비트코인 창도 더이상 들여다 보지 않게 되었고. 휴대폰 알림과 카카오톡, 모든 연락을 받고 싶지 않았다. ​ 처방받은 우울증 약도 먹고 싶지 않았다. 그 어떤 것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 마치, 살아있어도 죽어있는 느낌.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돌아갔다. ​ 오늘... 하루 남은 시간은 앞으로 1시간 가량 남았는데. 내일 하루는 어떻게 살지. 교도소도 이런 느낌일까? 교도소에서도 삶의 희망이 있을까? 나는 왜 이런 자유로운 상황에서 숨막히게 살고 있는거지...? ​ 2023. 5. 17.
[살고 싶게 해준 변화] 해야할 일이 아닌 내가 잘한 일에 집중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빅해삐입니다. ​ 제가 최근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제가 자살시도도 해보고, 너무 심적으로 힘들었을때 심리상담 치료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제안을 해주셨기 때문이에요. ​ 바로, 하루하루 "계획하고 해야할 일"을 적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잘한 일"을 기록해서 성취감을 느껴보는 걸로요. ​ 그동안 저는 너무 "해야하는 일, 끝내야하는 일" 에 너무 집중해 있었더라구요. 그러니까 계획한 일이 틀어지거나 완성되지 않으면 그 날 하루를 제대로 못 보낸 것만 같은 아쉬움이 들고 하나가 틀어지면 다음으로 넘어가기 힘들어 하곤 했어요. ​ 심리상담을 해보니, 군대에서의 일종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반드시 "오늘 해야할 일은 오늘 완수"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살아왔다는 걸 깨달았어요. .. 2023. 5. 15.
선물받은 빼빼로 히히 ♥ (2020. 11. 12.) 히힛 동네친구 K에게 빼빼로 선물받음 ~!!!! 뭐야 ㅠㅠ감동 ㅠㅠㅠ 2023. 5. 15.
게으름뱅이 탈출 목표 세우기(2021. 2. 6.) 내 근무지 하루 일당 으로 치면 13만원인데 7시에서 9까지가 근무시간 이고, 출퇴근 준비하다보면 6시부터 10시 근무지 여건에 쏟음 그럼 내 평일 여가시간 은 저녁 10시부터 아침 6시가 되는셈 ​ 남은 8시간을 내가 사랑하는시간 들로 채워야 하는데 일단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나면 평일에는 사실 나만의 시간이 적긴하다. ​ 직장생활은 씨드머니 를 모으는 수단이자 일할때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공간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직장생활에 올인해서 내 소중한시간 들을 버려서는 더더욱 안된다. ​ 시간을 쪼개서 지켜야할!!!! 일일/ 주간 버킷리스트 (잘 안할때도 있지만) 1. 건강 을 위한 일들 하기 - 영양제 챙겨먹기 - 화장실 시간 보장 받기, 매일 행복한 응아를 위하여! - 믹스커피 안마시기 , 마신다면 블랙커.. 2023. 5. 14.